오랜 세월 예천 학가산 기슭에 둥지를 튼 저희 전통메주마을은 학가산의 맑은 정기와 맑은 물, 신선한 바람, 따뜻한 햇볕이 충만한 곳으로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천혜의 자연 조건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원재료만을 사용하여 옛날 우리 어머님이 하신 방법 그대로 깊은 정성과 마음으로 누구도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전통 장을 담고 있습니다.
저희 예천학가산전통장류는 드시는 분 한분한분 건강을 먼저 생각하며 모든 과정을 어머님께서 손수 담그시다보니 제품의 양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.
요즘 세상에 편하고,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야 왜 없겠습니까만 욕심 없이 직접 농사지어 추수한 농산물만으로 풍년이면 더 많이 담고, 흉년이면 조금 덜 담아 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고향인심으로 언제나 변함없는 우리 장맛과 살아가는 맛을 지켜가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.
